그저 바라보는게 좋은걸까
뻔한 남자들처럼 보일까봐
함부로 말을 걸지도 못해
눈도 마주치지도 못해
너만 바라보는 내 맘을 알까
혹시 너도 나를 보고있을까
괜스레 미소지어보곤해
하나도 관심도 없을텐데
마냥 이러고있을수는 없어요
머뭇거리다 뺐길수도 없어요
손놓고 있을수도 없지만
난 말할 용기가없어요
혼자 애태우는 내 맘을 알까
이런 내맘을 네게 들킬까봐
일부러 관심도 없는척해
하나도 관심없지 않은데
마냥 이러고있을수는 없어요
머뭇거리다 뺐길수도 없어요
손놓고 있을수도 없지만
난 말할 용기가없어서
나만 바라볼게요 담아둘게요
부담스럽지않게
다만 바래볼래요 함께하기를
용기라도 내볼수있게 말이에요
마냥 이러고있을수는 없어요
머뭇거리다 뺐길수도 없어요
손놓고 있을수도 없지만
난 말할 용기가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