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널 데리러 가
어젯밤에 두고 온 설렘은
챙겨가지고 나와줘
Hi 보고 싶었어
왜 어제보다 오늘 더 떨리는지
날씨 탓이나 해볼까
아니야 솔직히 말할까
니가 더 점점 더 난 좋아져
내 옆엔 니가, 니 옆엔 내가
저기 수평선을 걸어
저 끝까지 오오
오늘을 태워 오오
니 옆에 내가, 내 옆에 니가
빠져 헤엄치고 있어
파도처럼 밀려와
깊은 너의 바다로 뛰어들 거야
음 같이 걷다가
손끝이 스쳐 심장 소리 들릴까
날씨 탓을 해야겠어
아니야 솔직히 말할게
니가 더 점점 더 난 좋아져
내 옆엔 니가, 니 옆엔 내가
저기 수평선을 걸어
저 끝까지 오오
오늘을 태워 오오
니 옆에 내가, 내 옆에 니가
빠져 헤엄치고 있어
파도처럼 밀려와
깊은 너의 바다로 뛰어들어
내 옆엔 니가, 니 옆엔 내가
저기 수평선을 걸어
저 끝까지
오늘을 태워
니 옆에 내가, 내 옆에 니가
빠져 헤엄치고 있어
파도처럼 밀려와
깊은 너의 바다로 뛰어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