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사랑이란 건 때론 내게 짐이 될 때도 있었어 내 나이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어쩔때는 너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하면서도 감당해내기 힘 들었었어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유일한 힘이 돼주는 한 가지는 바로 너와 나 서로 사랑하는 맘이 아닐까 싶다
[Rap]그렇게도 네 마음속이 많이 상했을 줄은 몰랐어 오늘은 내 두손이 전부다 발이 되도 록 빌어보고 싶어 감사하다는 말 같이 보태면서 그래 네 말처럼 항상 내 속이 좁았던 탓에 그래서 화 많이 났다면, 바보 같은 놈이라 해도 괜찮아 그래 그런 날 버리지 않고 늘 따뜻하게 늘 감싸 안아 줬잖아 나도 니가 원한는 건 모든지 다 네게 안겨주고 싶었 는데 널 만난 첨 그때부터 언제나 그런데 왜 다툴때면 항상 네게 맘에도 없는 말만 해 대는지 왜 자존심이란 게 도대체 뭐길래 이제부터는 잘할게란 말도 수없이 한것같고
거짓말은 아니었는데 지키지 못한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널 만난 후로 널 아프게만 한 것 같아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니가 웃을수 있나?(다시 노력해 볼게 쉽진 않겠지만 사랑한다 진심으로 널 사랑한다.
[Chorus]감사하단 말과 사랑한단 말 그리고 미안하단 말만하게 돼 너 앞에선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지금 날 보는 너의 두 눈일 뿐이야
[verse2]한번만 더 믿어줘 내가 살아가는데 유일한 힘이 돼주는 한 가지는 바로 너와 나 서로 사랑하는 맘이 아닐까 싶다 (그래 그래서 너에게)
[Chorus]감사하단 말과 사랑한단 말 그리고 미안하단 말만하게 돼 너 앞에선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지금 날 보는 너의 두 눈일 뿐이야 지켜낼 수 있는 건 지금 내 곁엔 니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