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벌써아침
긴 밤 달 어디갔나
내 청춘 하릴없이
뜬 구름만 쫓아가나
에에~에에~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것은 혈혈단신
까만 밤 우는벌레
나도따라 울고싶네
에에~~
별을 따라가네
달을 따라가네
꿈을 먹고사네
꿈을 먹고사네
지친마음 어루만져
나를 토닥 달래보고
힘든마음 훌훌털어
다시한번 일어서자
에에~~
에에~~
별을 따라가네
달을 따라가네
꿈을 먹고사네
꿈을 먹고사네
주저앉아 울고 싶은날엔
소리내어 울어버리고
싱긋 한번 웃어보자
우린 이대로도 빛나
별을 따러가네
달을 따러가네
꿈을 먹고사네
꿈이 이뤄지네
별을 따러가네
달을 따러가네
꿈을 먹고사네
꿈이 이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