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도 햇살이 좋아도
니가 내 곁에 없어서
아직까지 나의 맘속에
쓸쓸함이 가득해
주변을 둘러보아도 우리보다 예쁘게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
누구보다 예쁜 널 놓치고 후회하는 날
한 번만 용서해 줄 순 없겠니
봄이 와도 니가 없으면 무슨 소용야
내 손을 꼭 잡아줄 니가 없다고
하나둘씩 스쳐가는 우리 추억들 모두
저 꽃들처럼 아름답게 남기를
주변에 모든 것들이 우리 사랑했던 기억뿐
오직 너의 흔적밖엔 보이지 않아
내겐 전부였던 널 보내고 후회하는 내게
한 번만 돌아올 수는 없겠니
봄이 와도 니가 없으면 무슨 소용야
내 손을 꼭 잡아줄 니가 없다고
하나둘씩 스쳐가는 우리 추억들 모두
저 꽃들처럼 아름답게 남기를
니가 없이 하루쯤은 괜찮을지도 몰라
함께했던 시간들이 하나둘 떠오르면
그 추억에 기대 살아가는 나잖아
봄이 와도 니가 없으면 무슨 소용야
내 손을 꼭 잡아줄 니가 없다고
봄이 와도 니가 없으면 무슨 소용야
내 손을 꼭 잡아줄 니가 없는데
하나둘씩 스쳐가는 우리 추억들 모두
저 꽃들처럼 아름답게 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