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사람 없어도 갈사람 없어도
발길 돌린 해운대역에서
행여나 기다립니다
그날밤 그 자리 만나야 하는데
썰물처럼 보내야하나
수 많은 날들이 가고 또 가도
꼭 한번 만나야 할 사람
발길은 이미 돌아서는데
밤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비내리는 해운대역에서
올사람 없어도 갈사람 없어도
발길 돌린 해운대역에서
행여나 기다립니다
그날밤 그 자리 만나야 하는데
썰물처럼 보내야하나
수 많은 날들이 가고 또 가도
꼭 한번 만나야 할 사람
발길은 이미 돌아서는데
밤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비내리는 해운대역에서
그날밤 그 자리 만나야 하는데
썰물처럼 보내야하나
수 많은 날들이 가고 또 가도
꼭 한번 만나야 할 사람
발길은 이미 돌아서는데
밤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비내리는 해운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