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앨범 : 내가 두려웠던 건 어둡고 깊은 절벽이 아니었어요
작사 : 김준환
작곡 : 김준환
편곡 : 김준환, 장우석, 임태윤, 김범수
나는 점점 숨이 조여
이젠 지쳐버린 몸은 결국 모두
녹아내려 부서지네
뜨겁게 타버린 목은
아무것도 삼킬 수 없어서
발 밑을 멍하니 쳐다보다
숨을 참고 물로 떨어졌다
더러운 몸과 마음은 숨을 거둬 흘러가니
혹시나 날 찾는다면
내 눈을 감겨 보내줘요
더러운 몸과 마음은 숨을 거둬 흘러가니
혹시나 날 찾는다면
내 눈을 감겨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