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박형
앨범 : 폭설
작사 : 류근
작곡 : 박형석
편곡 : 문건탁

그대 떠난 길 지워지라고 눈 내린다
그대 돌아올 길 아주 지워져 버리라고
온밤 내 욕설처럼 눈이 내린다
온길도 갈 길도 없이 깊은 눈발 속으로
지워진 사랑
떠돌다 온 발자욱마다
하얗게 피가 맺혀서
이제는 기억조차 먼빛으로 발이 묶인다
내게로 오는 모든 길들이 문을 닫는다
귀를 막으면 종소리 같은
결별에 예감 한 잎
살아서 바라보지 못할 푸른 눈시울
살아서 지은 무덤 위에 내 이름 위에
아니 아니야 아프게 눈이 내린다
참았던 뉘우침처럼 눈이 내린다
이제는 기억조차 먼빛으로 발이 묶인다
내게로 오는 모든 길들이 문을 닫는다
그대 떠난 길 지워지라고 눈 내린다
그대 돌아올 길 아주 지워져 버리라고
사나흘 눈감고 젖은 눈이 내린다
젖은 눈이 내린다
젖은 눈이 내린다
젖은 눈이 내린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네스티요나 폭설  
Nastyona 폭설  
네스티요나 (Nastyona) 폭설  
NOVAZ 폭설  
폭설 여기에  
박형 넌 10년전 난 오늘  
네스티요나 폭설 (Piano Ver.)  
깊은 잠 폭설 (Feat. 달과 밤)  
맥랩 (Mc Rap)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feat. 폭설)  
Angry Father 나는 지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