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눈으로 보지마
내가 불쌍한 것처럼
눈가는 다 젖어서
입은 꾹 닫고서
굳어있잖아
그런 눈은 하지마
꼭 뭘 말할 것처럼
뭔지도 모르는 그 말이
내 맘 조각낼것 같으니까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돌아가
오늘 하기로 했던
모든 일정들 지우자
네가 집에 간대도
나 아무말도 안할게
같이 보자고한 영화도
내가 찾은 그 카페도
오늘은 그냥 쉬자
아무말도 하지마
오늘은 그냥 집에 가자
그런 눈은 하지마
꼭 뭘 말할 것처럼
뭔지도 모르는 그 말이
내 맘 조각낼것 같으니까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돌아가
오늘 하기로 했던
모든 일정들 지우자
네가 집에 간대도
나 아무말도 안할게
같이 보자고한 영화도
내가 찾은 그 카페도
오늘은 그냥 쉬자
아무말도 하지마
오늘은 그냥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