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에 뒤늦게 지독한 감기가
꼭 할말이 있었다고
핑계를 대봤지만 아무 말 없는 너
가끔씩 날 생각한다는 말로
날 가지고 논건지도 난 모르겠어
너밖에 모르던 그땔
후회하고있어
아직도 내 머릿속엔
너밖에 없는걸
꼭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네 맘에 한숨만 쉬었지만
아직도 날 생각한다는 말로
날 가지고 논건지도 난 모르겠어
늘 그렇게 넌 그렇게
어지럽고 어렵기만해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에 뒤늦게
난 지독한 감기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야
한여름에 뒤늦게
난 지독한 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