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나 전처럼 여전해
다가오는 사람 못믿어 밀어내
나 그치만 너같이
매정하진 않아갖고
정들은 주변사람 못내쳐
많이 당했어
유다일거야 조상이
생물은 전부 다 남에
기생하고살잖아
어쩌면 나도 그래
멀끔한척하면서
나 혼자만 내세웠지 버릇돼
i'm intoxicated
제 3자 입장에선
내가 답이 없대
이성을 대입하는
바로 속물돼 치웠네
주변에서 봤어
밀당싸움에 망치는 타입
와닿았지 그런것만
남은건 미안함
그래서 추억이 안되나봐
난 누가봐도 좋은놈이 아니잖아
네게 또 미안해
죄의식을 못느껴 난
버릇처럼 떠는 다릴
테이블 밑에 숨겨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진짜로 니가 멀리
유학이나 갔음해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나 이렇게 니 삶에서
사라져야 되나
uh 나 숨을 쉬어서 미안해
내 존재가 좀
너에게는 민폐같애
우리 잘못된건 익숙함이
문제였다면서
회피해 그냥 나 철이 없나
새 만남은 내겐 좀 힘들어
얼마전에 체험한 감정
나에게는 버거워
뼈저림이 감당안돼 골아퍼
선을 그어대고 자꾸 방어해
더 이상은 이래가며 살기싫어
이제는 변할게 전처럼은 안해
반성한척하고
다시 전처럼 또 하대
감옥이 됐어 내가 나를
감시하고 채점해서
너에게 보이게끔
측은함을 어필해 또
지금이 내 얘기 아닌
남의 스토리였음
절대 관대하지 못하지
넌 내게 더이상
아쉬울것이 없으니
내가 애쓴대도 혼자만의 구애
그 이상 이하도 아냐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진짜로 니가 멀리
유학이나 갔음해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나 이렇게 니 삶에서
사라져야 되나
죽을까
내가 죽을게 난
처음과 끝만 알지
그럼 숨을까 알아 뻔한 것도
사랑은 다 Cliche
멈춰있어 매번 되감은 시간은
여태 지루한 말싸움뿐인데
넌 아직 이뻐보여
그래서 어떻게
너 혼자 그만해
사랑이 식어 내게
불이라도 질러 baby
뒤돌아 갈거라면
칼이라도 찔러
네가 답이라고 알려주면
알고 망가질테니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진짜로 니가 멀리
유학이나 갔음해
다시 시간 돌린대도 여전히
그때처럼 또 그러겠지
나란 놈은 원래 뻔하니
나 이렇게 니 삶에서
사라져야 되나
여지가 있대도 니
친구는 말리겠지
아니야 이건 단지
흔해빠진 노래소재야
미안해 너희 어머니께
이런식이어서 매번
나보다 더 좋았음 해 너는
여지가 있대도 니
친구는 말리겠지
아니야 이건 단지
흔해빠진 노래소재야
나에게 상처받은거
치료해주려고
지금 약사왔어
아니 그냥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