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겨우 시작점에
발을땠고 출사표를 뱉게 됐어
반의반의반의반도 못 채웠어
방구석에서 키워나간 야망 uh
겨우 99년생 난 유용하게 써
어린놈의 패기
헛되히 보내지 않은
내 청소년기
남들보다 시작했지 빨리
도태를 피하기 위해
발전을 꿈꿔 모두 한 곳에서
아웅다웅하며
자리를 지키거나
뺏으면서 시작되는
침 튀기는 경쟁
결국 모든 래퍼들은
한 곳을 바라보고
더 가깝게 다가가려 애를 써
너도 나의적 너도 나의적
너도 나의 적 없어 나의 편
많은 래퍼들
그 틈 사이로 빛이
새어나오고 있어
더 밝게 빛나려면
해야되 너네를 치우는 일
이제 소매를 걷어올리고
청소를 시작하지
Not eazy
결코 쉽진않겠지
일이 잘 안풀려도
끝까지 꺾지않아 내 고집 ha
한번 손을 댔으면
그게 망하던 성공하던
끝을 봐야지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Show and prove
하지못할거면
말만 많은 그 입닫고 밟혀
열등감에 빠져 허우적되는
얘들은 그저 찾기 바빠
남의 단점
내가 칼을 갈아 온 시간
얼마 안 되지만
이미 충분히 날카로워
한국 힙합에서 내놓라
하는 래퍼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매일같이 hustle life
허세가 가사의 절반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인간
들은 내 상대가 아냐
여긴 진짜를
뱉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
바닥을 깔던지
아니면 나가던지
그건 너희들의 몫
신경 쓸 겨를없지
내 시선은 높은 위치
그 위에 더 높은 위치
함부로 긋지않아
나의 에너지의 한계치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포기란 단어가 들어갈곳에
끈기을 집어넣어
심상치 않은 냄새를
풍기며 걷지 위풍당당하게
걸음걸이에 자신감이 가득해
다른 이들과는 시작점이 달라
기회가 왔으니
뜯고 맛보는건 내가
다 할거야 그리고 얼마 후
young blood top5
그것도 니가 아닌 내가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
현실과 이상
그 두개의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끔
오늘도 움직여 난
한발짝 두발짝
발을땔데 마다
내 발 아래선
비명소리가 들려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