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 (Feat. Sunspot, 싸이코타이)
지푸 (GFU)
앨범 : 도깨비불
작사 : 썬스팟 (SUNSPOT), 최이켠, 빅보, 지푸 (GFU)
작곡 : 지푸 (GFU), Mojo
편곡 : Mojo
도깨비불 다시 돌아왔지
활활 타올라 We gonna Rock it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도깨비불 다시 부활했지
활활 타올라 Like Pay day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뚝딱 펑
Since 2009 그땐 꽤 어렸던 나이
친구들에게 멋져 보이려고
rappin' all night
시작은 지하에 숨겨진
백지현 노래 교실
무대에 오르기 전
우리가 준비했었던 곳이
Uh 이제는 사라졌지만
우리는 stay strong
언제든 대천을
외칠 준비도 돼있어
말단부터 시작해 현재의 난
GFu와 같은 선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지
Ay man 재밌지 꿈을 디자인 하는 건
내 고향 그곳에 시민탑이 아는 건
뱉음으로 높아진 체온으로
그 여름바다를 더 달아올려
뜨겁게 만든 거
그때 함께한 동료들에게 난 아직도
감사를 표하지 분명
지나가는 아니꼬운
시선들도 가득했지만
눈칫밥 먹지 않고
니네 잘 해줬지 thanks to amigos
My street 동대동부터 시내
여전한 뚜벅이랩퍼
달라진 건 거리에
올라선 건물들과
흘러나오는 음악
But 탁한 목소리인 놈은
그대로 여기에
Call me SUNSPOT 내 집단은 도깨비
내 이름 brain storming에 시발점이 됐지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
뭐 어찌되든 상관없지
난 그냥 랩 하나
도깨비불 다시 돌아왔지
활활 타올라 We gonna Rock it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도깨비불 다시 부활했지
활활 타올라 Like Pay day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뚝딱 펑
터지는 함성 whoh whow
대천 vibe에는 도깨비 thumbs up
surfing on the rhythm 일방적인 선서
거칠어진 숨소리 불안해진 촌놈
불안정 바이오리듬
흔들리는 동공
둥지 잃은 아기새의
울리는 메아리
welcome back return back to the
꺼져버린 불 다시 켜듯 on 도깨비
각 분야에 손 내밀어 모셨지
충청도 본토의
여유로운 flow 집어쳐
더 큰 쓰나미로 다시 몰아쳐
surfing on the rhythm 일방적인 선서
대천 vibe에는 도깨비 thumbs up
back to 2 0 0 9 땡볕에
소나기야 이건 뜨겁게 퍼부음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거품은
더 걷어내고 똑바로 치켜 떠 붉은
두눈 대천 노을녘과
아이컨택을 선택
훌륭 ye 땀범벅이 되어
공기반 랩소리반 이게 우리의 진영 park
습했던 지하에 그 불씨를 기억하지
대천 vibe에는 도깨비 thumbs up
surfing on the rhythm 일방적인 선서
터지는 함성 whoh whow
Straight Outta 대천 나를 필두로
대천의 랩퍼들
누가 말한 못된 그 개버릇
못 고쳐서 등장 했거든
그러니까 Hater들 물지 말고 개거품
노래를 끄거나 그리 못할 것이면
따라서 뱉어
새로운 출발 위한 축가
이건 도깨비가 국가라면
대표할 애국가
누구나 이 곡에
고개 끄덕거린다면
도깨비불 외쳐 들릴 수 있게
서울부터 부산까지
그래 다시 돌아왔지
우리들의 이름 한번 더
다리 밑에 때려 박지
힙합이라면 도끼
쇼미더머니 말고는 없지라는
뭣도 모르는 애들의 말들
못들은 척 못하지
10여년전 내가 시작했을 때와
변한 게 없어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힙합은 여전히
먹잇감으로 유인하는
미디어의 조련
포효하는 법을 잃어버린 범
동물원의 그 모습은
범의 본모습이 아닌 것
해서 우린 그 본모습대로
이 트랙을 들고 왔지
새로운 대천 보다 힙합답게
이젠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차례
느낀다면 손을 올려 심지를 대
여기 들고 왔으니까 바로
도깨비불 다시 돌아왔지
활활 타올라 We gonna Rock it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도깨비불 다시 부활했지
활활 타올라 Like Pay day
방망이 대신 Microphone 손에 꽉 쥐고
뚝딱 뚝딱 뚝딱 뚝딱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