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다란 저 오솔길
새소리가 울려퍼지네
빨갛게 물든 오솔길
누군가 지나가던 길
길다란 저 오솔길
바람불어 만들어 지네
노랗게 젖은 오솔길
나도따라 걷고 있네
그길 이길 저길 그길
저 멀리 깊은 숲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자
내가 만들어 놓은 오솔길
누군가 따라 오겠지
내가 지나간 그 오솔길
나도따라 걸어 오겠지
오솔길을 따라
저 깊은 산중으로
저 멀리 깊은 숲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자
내가 만들어 놓은 오솔길
누군가 따라 오겠지
내가 지나간 그 오솔길
나도따라 걸어 오겠지
내가 만들어 놓은 오솔길
누군가 따라 오겠지
내가 지나간 그 오솔길
나도따라 걸어 오겠지
내가 만들어 놓은 오솔길
누군가 따라 오겠지
내가 지나간 그 오솔길
나도따라 걸어 오겠지
오솔길을 따라
저 깊은 산중으로
저 깊은 산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