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창 밖의 세상은
어디론가 흘러가는 듯
우린 지금 무엇을 보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우릴 비추는 저 태양과
내 머릴 만지는 바람
우리 지금 여기 앉아서
이 작은 별을 바라보네
날 비추는 햇살과
널 담아온 바람 향
황금색 바다 속에
우리 서로 손 잡은 채
우릴 비추는 저 태양과
내 머릴 만지는 바람
우리 지금 여기 앉아서
이 작은 별을 바라보네
날 비추는 햇살과
널 담아온 바람 향
황금색 바다 속에
우리 서로 손 꼭 붙잡은 채
날 비추는 햇살과
널 담아온 바람 향
황금색 바다 속에
우리 서로 손
흔들리는 창 밖의 세상은
어디론가 흘러가는 듯
우린 지금 무엇을 보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