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좋았을 때
평생을 함께 할 거라 했었지
아마 그랬지
시간 지날수록 지쳐가 난 미쳐가
날 더 이상 붙잡지 말아 줘
무슨 말 해도 무심한 그 표정
이기적인 말투의 그 말도
이제 더 이상 이해 할 수 없어
우리 이제 다시 어긋날 일 없어
모든 걸 다 맞춰 주길 원한 너였어
이제 다시 우리 마주치지 말자
너에 대한 기억 모두 잊어버리게
이럴 거면 처음부터
다가오면 안 됐어
너 역시도 뻔한 남자야
무슨 말 해도 무심한 그 표정
이기적인 말투의 그 말도
이제 더 이상 이해 할 수 없어
우리 이제 다시 어긋날 일 없어
모든 걸 다 맞춰 주길 원한 너였어
이제 다시 우리 마주치지 말자
너에 대한 기억 모두 잊어버리게
또 같은 말 똑 같은 너
또 다시 멀어져
뒤돌아가는 내 모습을 보며
끝이라고 이젠
남이라고 생각해 줘
무슨 말 해도 무심한 그 표정
이기적인 말투의 그 말도
이제 더 이상 이해 할 수 없어
우리 이제 다시 어긋날 일 없어
모든 걸 다 맞춰 주길 원한 너였어
이제 다시 우리 마주치지 말자
너에 대한 기억 모두 잊어버리게
기억 속에 흐려진 모습
바람 불면 흩어지는 너의 기억들
우리 이제 다시 어긋날 일 없어
모든 걸 다 맞춰 주길 원한 너였어
이제 다시 우리 마주치지 말자
너에 대한 기억 모두 잊어버리게
기억 속에 흐려진 모습
바람 불면 흩어지는 너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