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너를 만났을 때
왠지 조용한 니 모습이 자꾸 맘에 끌려
몇 일 만에 내게 전화할 때
놀라 손에든 핫 커필 쏟고 말았던 거야
내 맘 들켜버렸나
이렇게 허둥대며
말도 못하고 난감한걸
뻔한 인사만 하고
니가 먼저 만나자고
말을 하길 나는 기다려
너무 서둘지 마
조금 릴렉스
기다려봐 내맘알까
너도 알고 있지
너와나 처음부터 하나둘씩
알아갈게 너무 많아
몇 일후 또 너를 만났을 때
왠지 달라진 니 모습에
조금 놀란거야
이제 많이 내가 편한걸까
이젠 우스운 말투로
자꾸만 말을 놓네
왠지 싫진 않았어
이렇게 설렌 느낌
난 처음이야 왜이럴까
헤어지려고 할 때
니가 먼저 좋아한다
말을 하길 나는 기다려
너무 서둘지마
조금 릴렉스
기다려봐 내맘알까
너도 알고있지
너와나 처음부터 하나둘씩
알아갈게 너무 많아
이젠 말을 해봐
다가와서 속삭여봐 니가 좋은걸
너도 알고있지 내가 널 처음부터
내 맘속에 가두고만 싶었단 걸
너무 서둘지마
조금 릴렉스
기다려봐 내맘알까
너도 알고있지
너와나 처음부터 하나둘씩
알아갈게 너무 많아
이젠 말을 해봐
다가와서 속삭여봐 니가 좋은걸
너도 알고있지 내가 널 처음부터
내 맘속에 가두고만 싶었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