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꼭
그 사람을 똑 닮아서
언제나 기분 좋게
항상 울려 퍼지고
보고 싶은 마음
하나 가득 담아
당신을 위해 쓴
노래를 불러봅니다
하지만 나 용기 내지 못해
또 흘러만 가는 하루
노을 지는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하고 싶구나
지겹도록 꾹꾹 참던
이 맘 표현할 수 있을 그 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오늘도 혼자서만
계속 되뇌이던 말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
이제야 당당하게
그 맘 표현합니다
오늘은 나 용기 내지 못 한
어제와는 다른 모습
추운 겨울 따뜻하게 감싸 줄
사람이 되어줄게
지겹도록 꾹꾹 참던 이 맘
드디어 표현하게 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