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네요 여기 어둔 골짜기가
내가 보이나요 어디에 있나요
걸을 수 없네요 여기 험한 파도 위를
내 말 들리나요 아무도 없나요
한순간이 힘에 겨워 멈추고 싶을 때
한 걸음이 무게에 겨워 포기하려 할 때
불어오는 바람 꿈 속에 본 따뜻한 눈길
저 앞에서 날 보고 있는 주님 당신인가요
다시 시작하는 이 길이 두려움 되어 날 막아선대도
다시 한 걸음 걸을 수 있는 건 돌아서지 않는 건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을 언젠가 웃으며 마치는 그날
우리 보게 될 그 영원한 소망 그것뿐이에요
한순간이 힘에 겨워 멈추고 싶을 때
한 걸음이 무게에 겨워 포기하려 할 때
불어오는 바람 꿈속에 본 따듯한 눈길
저 앞에서 날 보고 있는 주님 당신인가요
다시 시작하는 이 길이 두려움 되어 날 막아선대도
다시 한 걸음 걸을 수 있는 건 돌아서지 않는 건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을 언젠가 웃으며 마치는 그날
우리 보게 될 그 영원한 소망 그것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