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가는 너 그냥
아무 말없이 가는 너
난 한마디도 못해
그냥 바래 너의 farewell
내게 넌 내게 넌 그런
여자이니까 그런 사람이니까
세상에서 이처럼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이 애리는 일이 있을까
내 맘이 쓰리다
그래서 매일 나는 술이다
이젠 사랑 말고 술에다
맨날 투정 부린다
넌 내게 말했었지
입버릇처럼 말했었지
누군갈 만난다는 것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 반복하는
쳇바퀴 같은
사랑이라는 것은
사랑 뭐 이리 복잡한지
네 맘을 얻기가
이리 어려운 건지
왜 넌 내 곁에서
떠나버린 건지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마저도 나에게 오는데
뒤치락 거리는
이해할 수 없는
맘은 왜 그러는 건데
기다려 본 적 있는
사람은 알어
기다림이란 슬픈 단어
그거 알어
늦지 않게 내 마음의
문을 열어서
다시 들어오는 My girl이
제발 너이길 빌어
멀어져만 가는 너
너 떠난 후에 깨달았지
내 기분은 Lonely
나 그녀를 Only
바라보고있어
오 나의 Lady 맘을 열어줘
네 맘속에 허락해줘
오 나의 Lady 얘기를 해봐
조금씩 나에게만 더
차가운 너는 항상 out of me
그건 아니
난 항상 너 하나뿐인 걸
I try I try
멀어져만 가는 너
그녀가 있다 없으니깐
나는 미칠 것만 같아
문틈 새로 내리쬐는 햇빛
차마 더는 못 볼 것만 같아
떠난 널 축복하듯
시끄럽게 지저귀는 새
아픔이 지워지지 않아
너가 남기고 간 상처 때문에
술병이 늘어가는 만큼
너와 나 만난
기억의 시간만큼
먹다 남은 안주만큼
뭉게진 내 가슴
이별이란 슬픈 단어 속에
매일 허우적 될 뿐이야
내 사랑은 마지막
기타줄처럼 끊킬 뿐이야
안 들려 너가 아니면
다른 사람도 안 보여
꽃들은 봄이 되어
잎을 다시 빨리 피지만
나는 끊었던 담배를
다시 빨아 피지
Only you
no one but you
내 맘 안에
자리 잡고 있던 너
발걸음을 뗐어
너의 마음의 문에서
다시오지 않을 걸 알아
하지만
저 자유롭게 나는
한 마리의 나는 새처럼
니 맘을 자유롭게
Control 하고 싶어
떠난 뒷모습을 기억하고 싶어
향기와 미소 간직하고 싶어
오 나의 Lady 맘을 열어줘
네 맘속에 허락해줘
오 나의 Lady 얘기를 해봐
조금씩 나에게만 더
차가운 너는 항상 out of me
그건 아니
난 항상 너 하나뿐인 걸
I try I try
멀어져만 가는 너
오 나의 Lady 맘을 열어줘
네 맘속에 허락해줘
그립다는 건 아직 니가
내 안에 남아있단 뜻이야
그립다는 건 지금 널
볼 수 없다는 뜻이야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은
내 맘 어느 곳에
니가 남아 있다는 뜻이야
그립다는 건 그립다는 건
아직도 니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