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말했던 그 시간이
지금 온 것 같아
끝없는 욕심 버리고 난 그후
나는 깨닫게 되었고
수많은 걱정 생각치 않고
그저 자유롭게 웃을 수 있어
그 끝이 닿은 그곳엔
당신이 서 있었고
미안한 일도 고마울 것도
지금은 없고
미안한 일도 고마울 것도
지금은 없고 그냥 함께해
수많은 몸서리치던 나날들과
우리가 마주한 불안했던 날들
내게 말했던 그 시간이
지금 온 것 같아
끝없는 욕심 버리고 난 그후
나는 깨닫게 되었고
수많은 걱정 생각치 않고
그저 자유롭게 웃을 수 있어
내 것이 되지 못하는
많은 시간들과
이기심에 떨던 시간
내 것이 되지 못하는
많은 시간들과
이기심에 떨던
치졸한 시간들도 다
그 모든 집착을 뒤로 한 채
다시 비워지는 상자
미워했던 감정들을 씻어내려
흘러간 과거 속에
그 모든 집착을 뒤로 한 채
다시 비워지는 상자
미워했던 감정들을 씻어내려
흘러간 과거 속에 내 모습을
내게 말했던 그 시간이
지금 온 것 같아
끝없는 욕심 버리고 난 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