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이 앨범 : 정난이 Special Album (Mama/엄마)
작사 : 이승대
작곡 : 이승대
난 정말 몰랐네
엄마의 큰 뜻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처럼
나 한때 이유없이
반항도 했었지
울고불고 난리도 쳐 보았어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나 이제 어떡합니까
그러다가 집을 나와
진열장에 몸을담고
이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했어
창살 저편 엄마 모습
너무나도 슬펐어
이내 마음 갈기 갈기 찢어졌어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나 이제 철들렵니다
내 작은 가슴에
소낙비가 내리던날
우리 엄마 조용히 눈 감았어
우리 엄마 무덤은
너무나도 작았어
생전에 흘리시던 피땀보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가 보고싶어요
하늘나라 가시거든
부디 행복하세요
두손모아 간곡히 부탁합니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가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