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바람이 불어와
나를 품에 안고 둥실 떠올라
참 고마웠어
나를 많이 사랑해줘서
그대 품에 안겨 행복했다오
저 빛을 따라 걸어 이렇게
가벼운 나비처럼
춤추는 아이처럼
그대여 울지마오 사랑아
언젠가 무얼론가 또 만날거야
다정한 목소리 들려와
그대 나를 품에 안고 둥실 떠올라
힘겨웠던 내 작은
몸을 내려놓을게
그대 품에 안겨 행복했다오
저 빛을 따라 걸어 이렇게
가벼운 나비처럼
꿈꾸는 아이처럼
그대여 울지마오 사랑아
언젠가 무얼론가 또 만날거야
다정한 목소리 들려와
그대 나를 품에 안고 둥실 떠올라
힘겨웠던 내 작은
몸을 내려놓을게
그대 품에 안겨 행복했다오
그대 품에 안겨 난
난 그대를 만나
그대 품에 안겨 행복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