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이슬이 맺혀 탐스러운 꽃망울에
수줍게 미소지었던 그대 모습이 있었지
장미 100송이 선물을 보면 무슨 표정 지을까
환한 미소로 안기는 그대 얼굴 보이는 것 같아
*그대의 가슴에 불타는 마음을 담아
한아름 가득 안겨준 나의 사랑은
그대 곁에 영원도록 기쁨되어 피어나리
세상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나...
파파메이앙 향기가 나는 작은 입술로 말해요
순결한 그대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리
드리워진 시간의 오랜 흔적들
말할 수 없는 지난 얘기 장미향기에 날리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