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고요하게 퍼진 까만 밤
당신을 그리며 미소 짓죠
초라한 나의 하루도
그대의 사랑 있기에
그 어떤 것보다 황홀하죠
작은 들꽃들의 인사
발을 적시는 빗방울의 노래
나의 삶 속에서
그대의 마음 느끼니
어찌 그댈 사랑하지 않을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시는 그대여
내 마음 깊은 곳
벅차오르는 그대를 향한 사랑
이 세상 이 순간
그대 있음에 감사해
짙은 슬픔 잠길 때도
그댄 나를 밝게 비추는 태양
어둔 맘 속까지
그대의 마음 닿으니
나 이제 두렵지 않죠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시는 그대여
내 마음 깊은 곳
벅차오르는 그대를 향한 사랑
이 세상 이 순간 그대 있음에
언젠가 우리
만나는 아름다운 그곳 그날에
그대 품 안기어
전하고 싶어 떨리는 나의 고백
내 마음 가득한
당신을 향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