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고 새벽이 주는 설렘이
너와 나의 시간이 끝나 버릴 때
달콤했던 기억을 지나
꿈에서 깬 일상의 날들
말라 가는 내 감정들과 차디찬
네 모습이 잊혀져가
익숙했던 말들도
지나쳐 가 조각난 마음들
지쳐 버린 일상에 희미해 져 가
너의 날
눈을 뜨면 가끔 떠올라 너의 미소
가슴 속을 스치듯 지나가게 됐어
달콤했던 기억을 지나
꿈에서 깬 일상의 날들
말라 가는 내 감정들과 차디찬
네 모습이 잊혀져가
익숙했던 말들도
지나쳐 가 조각난 마음들
지쳐 버린 일상에 희미해져가
너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