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이 아픈 건 아니야
너무 보고 싶을 뿐
아파서 우는 건 아니야
너를 보고 싶을 뿐
나는 사랑이 이렇게도
슬프고 아픈 건지 몰랐어
네게 맹세한 그 약속을
한번도 잊은적 없어
1년이 지나도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을까
꿈에서라도
세월이 흘러도 널 볼 수 없겠지
이젠 더 이상 이곳에 없으니
따스한 햇살 비춰
내방을 채우지만
내 마음 차갑게 굳어진
얼음 조각 같아
아하아하 워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잊고 사는척 웃어도 보지만
꿈에서라도
세월이 지나도 너무 그리워져
너의 아름다웠던 그때 그 모습이
너를 너무 보고 싶어
아 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