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두드리는 소리
난 못들은 척
여기없는 척 하고 말았네
똑똑똑 날부르는 목소리
난 숨죽이며
지나가기를 기다렸었네
마음대로 걷고만 싶은데
내발 아래 아픈 유리조각
도망치듯 눈물을 훔쳐도
내 눈물 닦고 안아주는건 당신뿐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무겁게 닫혀 있는
내마음을 열어줘요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내 손을 잡고 가자
조금만 더 두드려 주세요
똑똑똑 두드리는 소리
난 못들은 척
여기없는 척 하고 말았네
똑똑똑 날부르는 목소리
난 숨죽이며
지나가기를 기다렸었네
이 세상은 너무도 달콤해
부서질듯 서 있는 과자집
귀를 막고 노래를 불러도
오 내입술은 당신만을
부르네 부르네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무겁게 닫혀 있는
내마음을 열어줘요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내 손을 잡고 가자
조금만더 두드려 주세요
내맘깊이 숨겨왔던 작은 소망들
여기 닫힌 문을 활짝 열고 나가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무겁게 닫혀 있는
내마음을 열어줘요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내 손을 잡고 가자
조금만 더 두드려 줘요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닫혀 있는 내마음을 열어줘요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
잡고 가자 조금만 더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