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대 잔인하죠
날 이렇게 보내놓고
언제나처럼 그대는 잘지내네요
술 한잔 마신날엔
늘 그대를 보러갔죠
아무도없는 그자리에
혼자 남아 그대를 찾죠
비가 내리던 어느 봄날에
함께 걸었던 골목길도 이젠
나 혼자걷죠
혹시 그댈 마주칠까봐
첫눈이 오던 어느 겨울날
함께 맞으며 웃음짓던 날도
추억으로만 남아 내곁에 있죠
그댄 이제 없는데
참 그대 잔인하죠
날 이렇게 보내놓고
언제나처럼 그대는 잘지내네요
술 한잔 마신날엔
늘 그대를 보러갔죠
아무도없는 그자리에
혼자 남아 그대를 찾죠
비가 내리던 어느 봄날에
함께 걸었던 골목길도 이젠
나 혼자걷죠
혹시 그댈 마주칠까봐
첫눈이 오던 어느 겨울날
함께 맞으며 웃음짓던 날도
추억으로만 남아 내곁에 있죠
그댄 이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