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나요
비록 말을 하지 않아도
난 느낄 수 있죠
당신의 눈빛 표현 못해도
이미 알고 있어요
그대 문득 소리 없이 눈물 흘릴 때
세상 앞에 힘들어 해도
난 옆에 있어요 내 손 잡아요
늘 함께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난 그대 뿐이죠
마치 드라마처럼
그대 다가오는 길 꿈만 같았던
이 순간이 내게 왔어요
마치 주인공처럼
마치 공주님처럼
바라고 바라고 바래요
오래 전에 이런 날을 꿈 꿔 왔었죠
설레이는 하루 하루가
난 늘 행복하죠
당신 때문에 말은 못해도
감사하고 있어요
숨겨왔던 그대 슬픔 느낄 때마다
모든 일에 힘이 들 때도
난 옆에 있어요 내 손 잡아요
늘 함께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난 그대 뿐이죠
마치 드라마처럼
그대 다가오는 길 꿈만 같았던
이 순간이 내게 왔어요
마치 주인공처럼
마치 공주님처럼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요
마치 드라마처럼
그대 다가오는 길 꿈만 같았던
이 순간이 내게 왔어요
마치 주인공처럼
마치 공주님처럼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