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조각 떼어내
네 입에 물릴까
어쩔까 내 생각 전할까
넌 너무 정신이 없어
복잡미묘한 너의 수다에
이쯤에 내 생각
표현해야 할 것만 같아
어차피 한번쯤은 기횔 살피며
내 맘 받아줄까 아님 화를 낼까
기지갤 펴며 여율 부려본다
너의 달콤한
그 입술 언제쯤 닿을까
어떨까 내 생각 통할까
조금은 자신이 없어
사랑스런 나만의 너인데
이쯤에 내 생각
표현해야 할 것만 같아
어차피 한번쯤은 기횔 살피며
내 말 들어줄까 아님 까칠할까
물 한 모금에 여율 부려본다
내 맘 받아줄까
어차피 한번쯤은 기횔 살피며
내 말 들어줄까
아님 까칠할까
물 한 모금에 여율 부려본다
아님 화를 낼까 기지갤 펴며
여율 부려본다
내 맘 한 조각 떼어내
너에게 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