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모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시 머물다 가는 무명의 나그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인연이 다하면
어디론가 또 길을 떠나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변해가듯
우린 영원을 약속 할 수도
할 수도 없는데
탐욕과 욕망과 집착에 눈먼
노예가 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운 길을 떠나지
그 곳이 어디인지도 몰라
그저 막연한 상상으로 그려볼 뿐
과학의 힘으로도 알 수없는 시간
어는 곳에서 온 것처럼
혼자 길을 떠나지
그래 우린 더 이상 외롭지도 않아
그저 막연한 삶에
방황도 하지 않아
참된 진리의 말씀과 모습을
닮아가며 우린 하나로
깨달음으로 가고있네
여기 가난으로 좌절하는 사람
저기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
자비와 사랑과 믿음에
모두 하나 되어 세상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들
허리 잘려진 나라의 슬픔과
배고픈 과거를 딛고 세상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들
그래 우린 더 이상 외롭지도 않아
그저 막연한 삶에
방황도 하지 않아
참된 진리의 말씀과 모습을
닮아가며 우린 하나로
깨달음으로 가고있네
여기 가난으로 좌절하는 사람
저기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
자비와 사랑과 믿음에
모두 하나 되어 세상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들
허리 잘려진 나라의 슬픔과
배고픈 과거를 딛고 세상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들
음 사람들
빛이 되는 사람들
빛이 되는 사람들
허 사람들
빛이 되는 사람들
허 사람들
빛이 되는 사람들
허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