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술 마를 때까지 널 불렀던 그 날부터
어디선가 내 귓가에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린
너무나 슬픈 나의 목소리
떠나지 말라고 끝도 없이 아파할 것 같다고
지쳐서 아무런 소리조차 나오지 않아도
난 불렀죠 널 사랑해
한참 동안 나의 가슴속에서 떠나지 못했던 그 메아리
내 입술 마를 때까지 널 불렀던 그 날부터
어디선가 내 귓가에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린
내 입 속에 남았던 얘기들
떠나지 말라고 끝도 없이 아파할 것 같다고
지쳐서 아무런 소리조차 나오지 않아도
난 불렀죠 널 사랑해
한참 동안 나의 가슴속에서 떠나지 못했던 그 메아리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다 그 날로 함께 끝났다고
그렇게 내게 애원해 보아도 내 온몸을 감싸는 메아리
떠나지 말라고 끝도 없이 아파할 것 같다고
지쳐서 아무런 소리조차 나오지 않아도
난 불렀죠 널 사랑해
지금까지 나의 가슴속에서 내 숨을 꼭꼭 막아놓은 채
떠나지 못했던 그 메아린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