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의 햇살이
너무나 달콤해 나에게 다가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너무나 시원해 날 행복하게 해
난 너에게 말했지
이제 지겨워 그만하자
난 너에게 말했어
다시 한 번만 생각해줘
집착 좀 하지 마 쿨하게
끝내자고 제발
알겠어 잊을게 단
일프로도 남김없이
꽃잎은 떨어져버리고
너와의 기억도 잊혀져 가는구나
눈물을 쏟아내 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이렇게 잊는구나
헤어지는 거 후회 안해
바보같이 난 생각했지
헤어지자던 네가 왜
내 집 앞에서 서성이니
잘못했어 미안해
다시 돌아와 안되겠니
널 잊고 난 행복해
새로운 삶을 기대할 뿐
꽃잎은 떨어져버리고
너와의 기억도 잊혀져 가는구나
눈물을 쏟아내 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이렇게 잊는구나
나른한 햇살이 나에게 다가와
차가운 바람이 나에게 불어와
나른한 오후의 햇살이
너무나 달콤해 나에게 다가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너무나 시원해 날 행복하게해
나른한 오후의 햇살이
너무나 달콤해 나에게 다가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너무나 시원해 날 행복하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