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
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
고개를 끄덕였던 나의 천사는
어제는 웃었고 오늘은 믿고
있다네
두 눈은 도르르 모서리를
타고 내려와
지평선을 바라보다 식탁
아래로 떨어졌지만
흩어지는 빵가루가 아니야
한눈 팔지 않았어
첫째 마디부터 부러져 향기가
새는 너는
머리카락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꽃
오늘은 두 번 살아나는
주문으로 시작한다네
진흙탕에서 영원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스텝으로
춤을 춘다네
내가 들은 소리는 멀리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
원숭이처럼 균형 잡다
파도처럼 부서졌지
그리고 오 나의 언어여
멀리서는 안 들렸잖소
저리 가도 고자이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