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무런 뜻 없이
한 말 장난이겠지만
나에겐 걱정이 남아
또 다시 고민이 됐고
다시 만나 네 앞에 있게 되면
답답한 마음이 많아
짜증섞인 실수들을
계속해서 하게되니
제발 깊은 배려를 바래
친절한 단어와 한 번 더 생각한
날 위한 표현이 내가 널 보는
기준이란 걸 기억해야 되
난 원래 화를 잘 내는
여자가 아니었던 걸 아니
사소하게 쏘아붙이는 나도 내가 싫어
문득 많이 속상한 날 발견한
얼굴에 작은 뾰루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건
모두 다 너 때문야
제발 깊은 배려를 바래
친절한 단어와 한 번 더 생각한
날 위한 표현이 내가 널 보는
기준이란 걸 기억해야 되
날 위한 표현이 내가 널 보는
기준이란 걸 기억해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