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왔군요
벌써 이렇게
돌아보면 어제가
오늘 같은데
세월을 느낄쯤 난
난 너무도 멀리 왔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며
난 한마디를 던진다
너 너무도 변했다
큰 행복 가질쯤 난
난 너무도 멀리왔죠
나보다 내 키보다
더 큰걸 원했던 나
헐떡이며 달렸지만
남은 것 가져갈 것 없잖아
웃어도 눈물이 나는 걸까요
웃어도
나보다 내 키보다
더 큰걸 원했던 나
헐떡이며 달렸지만
남은 것 가져갈 것 없잖아
웃어도 눈물이 나는 걸까요
웃어도
웃어도 눈물이 나는 걸까요
웃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