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단 한번도
내 말을 듣지 않아
시간은 단 한번도
내 편이 되질 않아
힘겹게 날려 보냈던
지겨운 습관처럼
다시 날 찾아와서
원래의 자리로
우리는 왜 사랑하는 걸까
기억 할때마다
채울 수 없었던
갈증만 남긴채
모두 지나가고 변해가지만
우리의 맘속에 다 있지만
아픈듯한 그리움만 남긴채
도시의 불빛처럼
피고지는 사랑
love love
기억은 단한번도
내 말을 듣질않아
갑자기 나를 지배해
빠져 나올 수 없어
그럴때마다 쓴 웃음으로
가만히 달래가며
다시 날 추스리고
원래의 자리로
그것만이 의미 였었다면
곁에 없는건
왜 그것만이 사랑 인건지
모두 지나가고 변해가지만
우리의 맘속에 다 있지만
아픈듯한 그리움만 남긴채
도시의 불빛처럼
피고지는 사랑
피고지는 사랑 끝도
시작도 없이
춤추고 노래하네
아픈듯한 그리움만 남긴채
아픈듯한 그리움만 남긴채
도시의 불빛처럼
피고지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