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기다리는 아이는
어른들이 말하는
어둠을 걸어본다
어떻게 하면 그 전설적인
찬란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나요
너는 그저 걸으면 된단다
조급해 마라
그건 시간이 걸릴 테니
가장 무거운 발걸음을 뗄 때
눈앞에 찬란한 세계가
펼쳐진단다 어둠이
널 초대한 거란다
눈에 보이는 그 이상의 세상으로
새하얀 이를 드러내어 웃어주렴
달콤함은 씁쓸함 뒤에 오는 것
천천히 이 어둠이
익숙해지게 되면
한없이 온화한
니 얼굴이 비칠거란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어 웃어주렴
달콤함은 씁쓸함 뒤에 오는 것
천천히 이 어둠이
익숙해지게 되면
한없이 온화한
니 얼굴이 비칠 테니까
밤을 기다렸던 어른은
아이들이 말하는
어둠을 걸어본다
어떻게 하면 그 전설적인
찬란한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나요
너는 그저 걸으면 된단다
조급해 마라
그건 시간이 걸릴 테니
가장 무거운 발걸음을 뗄 때
눈앞에 찬란한
세계가 펼쳐진단다
어둠이 널 초대한 거란다
눈에 보이는 그 이상의 세상으로
새하얀 이를 드러내어 웃어주렴
달콤함은 씁쓸함 뒤에 오는 것
천천히 이 어둠이
익숙해지게 되면
한없이 온화한
니 얼굴이 비칠 거란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어 웃어주렴
달콤함은 씁쓸함 뒤에 오는 것
천천히 이 어둠이
익숙해지게 되면
한없이 온화한
니 얼굴이 비칠 테니까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돌아서 돌아서 땅을 짚어라
짚어서 짚어서 만세를 불러라
불러서 불러서 잘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