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에도 난 눈을 감고
나만의 여행을 떠난다
저 하늘을 향해 저 바다를 향해
현실의 아픔을 잊도록
내 모든것을 다 버리고
나 떠나려 하네 날 찾을수 없게
지금 내가 보는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이라고 하여도
눈을 뜨는 그 순간 부터
다시 시작 된다고 해도
한편의 슬픈 영화처럼
내 마음에 여운을 남기고
추억이 담긴 사진처럼
빛바래져 간다고 해도
난 잊지 않으리
내 눈앞에 보이는 풍경
난 잊지 않으리
내가 느꼈던 작은 행복
내 가슴속 깊이
아무도 모르게
간직할수있게
난 잊지 않으리
내가 불렀던 아름다운 노래
난 잊지 않으리
내가 흘렸던 이별의 눈물
내 기억속 깊이
아무도 모르게
간직할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