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보고싶은 넌데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은 난데
오늘 네 하루가 궁금한 난데
그래서 네 언니에게 너의 소식을 물어봤지
네겐 힘든 일이야 니가 나를 떠나버렸으니
알고보니 나보다도 오래 사귀였던 남자
있다며 나에게 넌 안녕하고 미안해 말 한마디로 날 떠나갔지
매일 밤 술에 취해 널 잊으려 노력했지만
안되는데 그래서 딴 여잘 만났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억지야 아무리 노력해도
너 하나는 잊을수가 없는데
도데체 니가 내게 뭔데 자꾸 니가 미워지는 건데
다시 나 이렇게 생각을 해 어쩔 수 없어 너무나 슬퍼져
나 그녀에게 전화해 니 소식을 물어봤지
하나부터 열까지 넌 무얼 하고 사는지
헌데 그녀가 나를 위로하네 마치 네가 다시 내 곁으로 온거같아
만나고 또 만나고 니 소식을 묻다가
그러다 또 만나고 영화도 한편 보고
그러다 또또 만나 술도 마셨어 취했어
눈물 콧물 다 흘리며 그녀를 잡고 울었어
도데체 니가 내게 뭔데 자꾸 니가
미워지는 건데
다시 나 이렇게 생각을 해 어쩔 수 없어 너무나 슬퍼져
너무나 보고 싶은 넌데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은 난데
오늘 네 하루가 궁금한 난데
그래서 네 언니에게 너의 소식을 물어봤지
너무나 힘들꺼야 그녀도 힘들꺼야
이젠 널 보면 내가 가슴이 아파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을테니 걱정 하지마
언젠간 넌 좋은 여자 만날테니까
그녀가 이뻐지고 그녀가 좋아지고
그녀만 보면 이젠 네 생각이 나지않아
너의 향기도 있고 너의 미소도 있고
심지어 하품하는 모습까지 똑같아
이래선 안되는데 사랑이 온 것같아 그녀도 날 좋아해
어제는 손 잡았네 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결국엔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었네
너 말고 니 언니
그녀만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너 말고 니 언니 오 날 사랑해
너 말고 니 언니 그녀만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너 말고 니 언니
그녀를 난 사랑하게 됐어
너 말고 니 언니야
너 말고 니 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