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했던 그 사람이지만
떠날때는 이토록 다른가요
아무 이유없이 우는 절들
나는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안녕이란 말하지 말아요
우리사랑 아직도 남았는데
아무 말도 남기지 않은채
그렇게 그렇게 내 곁을 떠났네요
언젠가는 우리서로 추억이라고
나를 미워하려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나만을 두고 떠나갔다고
하지 말아요
내가 너무나 미웠었다고
하지 말아요
아무도 없는 이 곳에 나
혼자 앉아서
또 한 잔의 술을 마신다
언젠가는 우리서로 추억이라고
나를 미워하려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나만을 두고 떠나갔다고
하지 말아요
내가너무나 미웠었다고
하지 말아요
아무도 없는 이 곳에 나
혼자 앉아서
또 한 잔의 술을 마신다
나만을 두고 떠나갔다고
하지 말아요
내가너무나 미웠었다고
하지 말아요
아무도 없는 이 곳에 나
혼자 앉아서
또 한 잔의 술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