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요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을 투명하게 해
우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 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끝에서 내려와
거칠은 내 마음을 평화롭게 해
우 우 땅위에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대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둡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간주중>
땅위에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대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