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십일년 또다른 스토리
아직도 나는 니생각해
그놈의 사랑이란게 무언지
잊혀질까하면 너를 그렸지
언제나처럼 옆에 있는 꿈꾸지만
어렴풋한 기억에 눈뜨지 난
쉽게 널 보내야 했던 내가 원망스러
오늘도 역시나 바보같은 말투로
행복하라며 하늘에 말을 해
그때 기억이 아직도 아른해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왜
그대 마음이 이제 편안한가요
아무것도 해줄 수 가 없는 나를
떠나가길 잘했어요
밉지 않아요 내가 부족한거죠
사랑이면 모든 것을 가질 수가
있다고 난 믿었어요
막연한 허무함에 더 지쳐버리기 마련
내게 맞는 사람찾는건 쉽지 않어
그때나 지금이나 정신못차렸나
바보같은 사랑의 주인공 그게 나였나
잊혀지려고만 했었니 어쩌면
모든건 우리의 destiny
또 오늘 같은 내일 언제나 너뿐
다른 소식들릴까 귀귀울여 더욱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왜
그대 마음이 이제 편안한가요
아무것도 해줄 수 가 없는 나를
떠나가길 잘했어요
밉지 않아요 내가 부족한거죠
사랑이면 모든 것을 가질 수가
있다고 난 믿었어요
이런저런 만남 이런저런 사랑
그중에 내가 없다면 널 보내야겠지
해줄수 없다는건 크나큰 아픔
그래 그만큼 흔한 그 말뿐인 사랑을
잊으려고 하지만 어떡해
가슴이 원하는 걸 어떻게 그만둬
잘지내니 행복하니
난 그자리에 서있는데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잘지내야돼
행복해야돼
아직까지 난 그대로인가봐 왜
문득 그대가 너무 그리울때면
나도몰래 그댈 찾 아 바보 처럼
울먹이다 돌아서요
잊혀 지겠죠 모두 지워지겠죠
시간속에 너를 맡 긴 채로
아무 의미없는 내가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