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언제나
그렇게 안개처럼 다가와
가슴에 촛불 하나 밝히고
멀어져 가는 것
이별이란 언제나
그렇게 눈물처럼 다가와
가슴에 아픔 하나 남기고
사라져 가는것
두 팔을 벌려 세상을 안아보면
조금씩 변하는 나의 마음
어제는 우울했었지만
그것은 빛바랜 추억이야
비오는 어느 한밤에도
안개 낀 어느 새벽에도
내 마음 시들은 꽃잎처럼 슬펐지
외로움 처럼 흔들리고 있었지
하지만 아니야 돌아보면 아니야
잊혀지는 슬픔이야
이제 떠나리 나는 떠나리
잃어버린 미소 찾아가리
비오는 어느 한밤에도
안개 낀 어느 새벽에도
내 마음 시들은 꽃잎처럼 슬펐지
외로움 처럼 흔들리고 있었지
하지만 아니야 돌아보면 아니야
잊혀지는 슬픔이야
이제 떠나리 나는 떠나리
잃어버린 미소 찾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