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숨을 헐떡이며
걷는사람들
그 속에 망설이고 있는
조그마한 소년
보일것 같지 않던
저 담장 넘어를 봤어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저 넘어 세상
하지만 이게 뭐야
누굴 바보로 만들련건지
다알아 비겁한 겁쟁이들처럼
그렇게 바라보진말아
지금 넌 더우스워
충분해 이해하려고도 해
네 뒤통수를
오늘도 거짓말만하는
저 바보 상자들
그 속을 뚫어져라 보던 조그마한 소녀
정말 난 저 안에서
마법을 쓰는 줄 알았어
모든걸 다이뤄줄 듣한 완벽한 세상
하지만 이게 뭐야
누굴 바보로 만들련 건지
다알아 비겁한 겁쟁이들 처럼
그렇게 바라보진 말아
지금 넌 더 우스워
충분해 이해하려고도 해
네 가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