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몰아 치는 바라멩 맞서
휘감아 치는 거센 물견 견뎌내어
지켜야 했던 남겨진 사랑
지키고 싶던 가녀린 사랑
오~ 이겨내리라 그 어떤 고통도
밤에도 깨어 바라다 본다
아침이 되어 새로운 날을 볼 수 있게
지켜야 했던 남겨진 사랑
지키고 싶던 가녀린 사랑
오~ 이겨내리라 그 어떤 고통도
때론 주저 앉아 쉬고 싶었지
물러설가 하는 생각도 했었지
그만... 그만... 멈추려 했지만
지켜야 했던 남겨진 사랑
지키고 싶던 가녀릴 사랑
나의 운명 위하여 간다 위하여 산다
한줌의 흙이 되는 그날까지 온몸으로!!
지켜야 했던 남겨진 사랑
지키고 싶던 가녀릴 사랑
나의 운명 위하여 간다 위하여 산다
한줌의 흙이 되는 그날까지 온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