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너를 처음 보던 날
너의 검은 눈은
나에게 꿈을 꾸게 만들었지
그렇지만 난 항상 네 뒤에
언제든지 니가 외로울 땐
너의 그림자를 바라보면
외롭지 않을꺼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까
니가 나를 언젠가는
느낄 수 있도록
아무도 모르게 니곁에
너의 그림자 속을 바라보면
그 속에는 항상 내가있어
느껴지니 너를 지켜보는 항상
지켜보던 오 내 모습을
아무도 모르게 니곁에
너의 그림자 속을 바라보면
그 속에는 항상 내가있어
느껴지니 너를 지켜보는
항상 지켜보던 오 내 모습을
이젠 느껴지니
이젠 느낄 수 있니
이렇게
이렇게
네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