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탓하고 내가 옳다며 욕하고
그 끝은 상처만 남은 이별뿐인데
다시 날 잡는 미련이네
사랑 한다고 해놓고 떠나간 너
믿기지 않아 니가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배신? 그딴건 개나 줘버리라고
말하는것조차 내겐 너무나 무의미해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 하나로 하루를 견뎌내는게
너무나 힘들어 죽을것만 같은데...
떠나보낸데도 내가슴은 우는데...
내삶을 찢어버린 뒷모습만 보이네..
그래봤자 돌아오지 않는단걸 알잖아
쿨해지자 해놓고도 생각하게 되잖아
너와내가 사랑했던 기간 잊지않아
어떻게 쉽게 이렇게 잊어버릴까봐
다시 내게와 니앞에 당당하게 설게
엊그제 일처럼 다시시작 하자 어??
거절은 하지마 안된다는거 알아 하지만
이게 나의 마지막바램이야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탓하고 내가 옳다며 욕하고
그 끝은 상처만 남은 이별뿐인데
다시 날 잡는 미련이네
사랑이란 계약같은 것 일정한 순간일뿐
그 달콤한 계약속 정이란 독약에 둔감할뿐
끝나지 않은 기한에 서로가 눈감을뿐
엇나가고 틀어지고 삐뚤어져도 눈만가릴뿐
자신들의 기준에 맞춘 사랑속에서 양보란 없다
남도다 그렇다고 합리화 시키며
찢어진 사랑의 계약을 다시붙인다
뒤돌아 눈물을 훔친다 그는 그녀 몰래 남몰래
속앓이 하던 그만의 속내
철없는 그녀는 아직도 그에게 넌 왜
내맘을 몰라 다른 남자들관 달라
우리이만 끝내 툭 한마디 던져놓고 떠나간다
마치 영화같다 허나 극적인 반전은 없다
그에겐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남았다
그는 끝끝내 참았던말 우리이만 끝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탓하고 내가 옳다며 욕하고
그 끝은 상처만 남은 이별뿐인데
다시 날 잡는 미련이네
이제나 널 놓아주겠다 는 변명은 그만할게
영원히 맘속에 잠들어 버린내게
어떤말을 해도 들리지 않어 너만의 목소리로
나를 깨우기엔 이미 늦어버린것 같아
순간의가까워짐은 너만의 착각
난 아까워도 이번은 참자
마지막으로 붙잡는 것도
눈물은 나지만 오늘로 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