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주님 앞에 두손을 들었어요
마지막까지도 주님
외면하던 내가
이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그렇게 고집하며 주님께
버티던 내가
이젠 나의 모든 것 버리고
나의 모든 인생을 주께 맡기었네
얼마 전까지도
그렇게 굳었던 마음
나도 알 수 없어요 내 맘이
변화된 것을
인생의 모든 허무 그런 것 사라지고
의미없던 나의 삶이
이젠 얼마나 귀한지요
세상에 둘도 없는 이 귀한 내 인생이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 알게 되었지요
이젠 나의 눈과 가슴이 열리고
벅찬 감사 소망이 한없이 넘쳐요
이 신비한 변화 아직도
이유 알 수 없어
다만 주님 모신 후에 일어난
것이랍니다
다만 주님 모신 후에 일어난
것이랍니다